지난 포스팅때, 템퍼 수면안대가 너무 별로라고 포스팅했는데.. 오래 사용해보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다. 내가 느낀 가장 큰 단점은 생각보다 딱딱한 메모리폼, 부드럽지 않은 소재, 애매한 끈 위치 등으로 전반적인 착용감에 관한 내용이었다. 사용한지 3주가 지난 지금, 모든 단점은 장점으로 바뀌었다. 내가 느끼는 감각과 메모리폼은 물론, 잠 자기 전 내 수면 습관도 바뀌었다. 변화된 것 1. 딱딱한 메모리폼의 압박이 부드러운 눈 마사지로 바뀌었다. 이건 내가 겪은 변화 중에서도 단연 충격적이다. 분명 딱딱하고, 그 특유의 소재때문에 불편했고, 얼굴이 아프기까지 했던 안대였다.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메모리폼이 실제로 내 얼굴에 맞춰진건지 얼굴에 닿는 부분이 좀 부드럽게 느껴졌다. 그 자극이 누군가가 내 눈 주..

템퍼 수면안대를 구입했다. 날이 따듯해지면서 맞은편에 사는 사람이 밤에 창문 열고 불을 켜기 시작했다. 문제는 그 빛이 내 방으로 들어온다는 것. 잠자리에 누워 눈을 뜨면 창문이 바로 보인다. 그 빛을 직접적으로 보며 자야 하는 걸 의미하는데,, 괴로워서 잘 수가 없었다. 어두운 조명을 킨 것 같은 조도인데, 전구를 직접 보며 자는 느낌. 앞 집 사람이 밤 늦게 작업을 하는 듯해서.. 하루 이틀로 이 일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. 어차피 잠도 안 오는 거.. 안대를 찾아봤다. 신박한 안대들 예전에는 불편한 거만 있었는데 요즘엔 신박한 게 많이 생겼더라. 신박한 거 1. 눈과 귀까지 다 가려주는 커다란 안대 양면안대 프로젝트슬립 www.projectsleep.co.kr:443 오 신박한데? 했던 첫 번째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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